건강해야 오래산다.

올 여름 시작은 기력 회복에 좋은 갈비탕으로

양박사부동산 2025. 5. 27. 16:14

무더워지기 시작한 여름 점심메뉴를 고민하던 차에 회사인근에 위치한 서동본가에서 갈비탕을 먹으로 갔습니다.

삼계탕도 좋지만 오늘은 갈비탕으로 ㅎ 오산에는 갈비탕이 그리 많은편은 아니라서 딱히 유명한 곳은 못 본 거 같아요

이곳은 쌈밥이 메인이긴하지만 갈비탕도 준수한 편이라 먹을만합니다

진국처럼 풍미 있는 국물에 딱 좋아요!

서동로 서동본가 정면

저는 주로 11시쯤 점심을 먹는 편이라 12시 넘으면 사람 바글바글하거나 웨이팅 있으면...

다소 빨리 가면 장점이 많습니다 음식도 빨리나 오고 웨이팅도 피할 수 있고 ㅎ

주차장도 넉넉해서 편하게 입장도 가능했습니다

월 3회 정도 방문하는데 다른 메뉴도 있어서 다양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본사 실내 모습

고기도 판매해서 숯불은 기본으로 테이블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점심부터 고기 드시는 분도 의외로 많으세요

전에 소갈비도 먹었는데 진심 꿀맛입니다 살살 녹는...?

저는 평민이라 점심은 노멀로 갈비탕을 먹는 걸로 ㅎ

월래 갈비탕 시작은 조선 후기에 양반들이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던 음식 중 하나라고 하네요

갈빗살에는 육즙이 풍부하고 국물의 깊은 맛은 낼 수 있는 부위라 갈빗살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서민적인 보양식으로 많이들 먹죠 ㅎ

 

서동본가 메뉴판

앞전에 우렁쌈밥을 먹었는데 가성비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번에 콩국수를 계시했는데 다음에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왕 갈 비 탕은 15,000원이라 크게 비싼 것도 싼것도 아닌 준수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오산갈비탕은 서동본가에서 드셔보셔요 ㅎ 

기본반찬 5종

기본반찬은 매일 바뀌어서 올 때마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다른 곳은 김치정도에 반찬 1~2종을 주는 곳이 많은 거 비하여 만족스럽죠 ㅎ

서동본가 왕갈비탕

갈비는 다소 큰 편이라 고기 짜르는데...손까락이 아플정도로 큽니다 ㅎ

고깃살도 커서 푸짐하게 한 끼 식사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서동본가 갈비살 확대

보이시나요 ㅎ 갈빗살이 뭔 방망이 처럼 크고 푸짐합니다

저녁에 소주 한잔과 같이 먹으면 벌써 또 군침이 입가에 맴도네요 ㅎ

뜨끈뜨끈하지만 에어컨이 빵빵하게 켜져 있어서 오히려 뜨거운게 더 맛의 풍미를 느끼게 해 준 거 같아요

예전에 갔을 때는 인삼 같은 게 있었는데 이 부분은 다소 아쉬운 게 있더라고요

갈비 고깃살과 깍두기는 궁합

밥 말아서 갈빗살과 깍두기하나 올리면 캬..

이게 진국이죠 한 그릇 뚝딱으로 먹기 기가 막힙니다.

아점 겸 지나가실 일이 있으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주소 위치 남겨 드립니다 지나갈 일이 있으면 한번쯤 드셔보세요^^

오산서동본가 : 네이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