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야 오래산다. 3

오산 서동 숨은 맛집 은행나무 순대국집 가격까지 만족!

오늘 방문한 곳은 서동인근에 있는 은행나무 순댓국 집입니다 전라도식의 순대국밥이라 궁금하기도 했네요외관이 허름해서 오다가다 몇번 봤는데 폐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ㅎ주차장에 차들이 맨날 바글바글해서 가봤는데 영업 중이라는 ㅎㅎ입구에는 고양이가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만지거나 건들여도 꼼짝도 안 하고 가만히 있더라고요너무 얌전해서 어디 아픈가 했네요 ㅎㅎ 눈도 뜨는 둥 마는 둥 넘 귀요미입구에는 왼.. 정승이 지키고 있습니다 약간 한옥스타일이었으면 더 잘 어울리고 손님도 더 많았을 거 같네요뭐 음식점이니 맛이 제일 중요하겠죠!?이곳은 처음이라 저는 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인 거 같습니다사무실 옆집은 11,000원인데 천 원 정도 더 저렴하네요대부분 순대국밥을 주문하는 듯했습니다 ..

올 여름 시작은 기력 회복에 좋은 갈비탕으로

무더워지기 시작한 여름 점심메뉴를 고민하던 차에 회사인근에 위치한 서동본가에서 갈비탕을 먹으로 갔습니다.삼계탕도 좋지만 오늘은 갈비탕으로 ㅎ 오산에는 갈비탕이 그리 많은편은 아니라서 딱히 유명한 곳은 못 본 거 같아요이곳은 쌈밥이 메인이긴하지만 갈비탕도 준수한 편이라 먹을만합니다진국처럼 풍미 있는 국물에 딱 좋아요!저는 주로 11시쯤 점심을 먹는 편이라 12시 넘으면 사람 바글바글하거나 웨이팅 있으면...다소 빨리 가면 장점이 많습니다 음식도 빨리나 오고 웨이팅도 피할 수 있고 ㅎ주차장도 넉넉해서 편하게 입장도 가능했습니다월 3회 정도 방문하는데 다른 메뉴도 있어서 다양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고기도 판매해서 숯불은 기본으로 테이블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점심부터 고기 드시는 분도 의외로 많으세요전에 소갈비도..

면사무소에서 콩국수를!? 오래된 면 맛집

언듯 봐도 아주 오래된 칼국수집을 찾게 되었어요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계속 면사무소로 오라고 ㅋ 콩국수 사준다더니 면사무소로 오라길래당황했네요 ㅎ할머니,할아버지가 운영하고 계시는 오래된 칼국수집입니다.이름부터 놀랐지만 오래된듯한 건물과 외진 곳에 있어서 아시는 분만 오시는 듯? 합니다.정남면 제기리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스처지나갈 일이 있으면 한 번쯤 먹어봐도 괸찬을 거 같습니다.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나름 넉넉해서 여유 있게 식사도 가능했습니다다소 오래오래오래된 식당인 거 같으며 대부분 칼국수전문점이다 보니 칼국수만 드시는 듯했습니다.요즘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칼국수 대신 저는 콩국수로 대체 했습니다 칼국수는... 진짜 엄청난 사이즈의 대접으로 주시더라고요 그냥 봐도 2인분 같은 1인분제가 먹진..